LONG LABEL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LONG LABEL
Brand Archive
2024.12.23

닥터마틴(Dr. Martens)

Keyword

리사이클탄소 저감제조과정 관리친환경 패키지중고판매(리세일)수선/재사용

I. 닥터마틴은 어떤 브랜드인가요?

여러분의 구두는 편안한가요? 아마도 한 번쯤은 구두를 신다가 발이 까져 아파본 경험이 있을 것 같아요. 오늘 소개할 ‘닥터 마틴(Dr. Martens)’은 1947년 클라우스 메르텐스가 다친 발목에 맞는 새로운 부츠를 만들며 설립한 신발 브랜드예요. 1950년대에 닥터마틴은 일반적인 구두에 비해 훨씬 편안한 착용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답니다. 지금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유명하죠. 닥터마틴은 환경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II. 닥터마틴은 어떤 환경적 노력을 하고 있나요?

닥터마틴은 60년 이상 오래 가는, 아주 오래 신을 수 있는 신발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온실가스 배출과 관련해서는 FY20부터 FY30까지의 단기적인 목표를 세웠어요. scope 1,2에서는 배출량을 90%까지 줄이고, 같은 기간 동안 scope3에서는 배출량을 30%까지 줄이고자 해요. 것을 목표로 설정했어요. FY40까지의 장기적인 목표로는 scope 1,2에서 적어도 90%까지 줄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유지하는 것과, scope3에서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90% 줄이는 것이 있어요. 영국을 포함해 유럽 전역에서 닥터마틴이 운영하는 공간에 공급되는 전력의 93.5%는 재생가능한 에너지원으로부터 비롯돼요. 앞으로는 FY26까지 연간 재생 가능 전기의 조달 비율을 100%로 늘리고, 2025년까지 모든 작동시설에서 재생가능한 전기를 사용하고자 해요. 그리고 2035년까지 제품에서 화석 기반의 화학물질을 모두 제거하는 것도 닥터마틴의 주요한 목표 중 하나랍니다.

소재

닥터마틴은 원자재를 '지속가능성, 재활용, 재생가능성, 책임있는 생산 등’ 다방면의 관점에서 바라봄으로써 지속가능한 소재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원자재 부문에서 설정한 목표는 다음과 같아요. - 2028년까지 제품 상단에 사용하는 원료를 비건으로 전환할 것 - 2035년까지 아웃솔에 사용되는 화석 기반의 화학 원료를 제거하고 지속가능한 재료로 대체할 것 - 2040년까지 모든 원자재가 지속가능한 소재로 전환할 것 닥터마틴은 주로 부츠를 생산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원자재의 90%가 가죽이에요. 닥터마틴이 사용하는 가죽은 모두 식품 산업의 부산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LWG(Leather Working Group) 인증을 받은 무두질 공장에서만 조달받고 있어요. AW24를 기준으로 닥터마틴이 사용하고 있는 가죽의 78%가 LWG 인증에서 ‘Gold’ 등급을, 21%가 ‘Silver’ 등급을 받았다고 해요. 또한 사용하는 가죽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2024년까지 브랜드가 사용하는 가죽이 도축장까지 100% 추적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였는데, AW23 기준 89%의 가죽이 그 목표를 달성했다고 해요. ‘동물 복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동물복지를 위한 ‘다섯 가지 자유’를 지침으로 공표하고 동물 실험을 하지 않도록 명시했어요. 또한 브랜드의 장기 목표인 ‘넷제로’ 달성을 위해 동물성 가죽이 아닌 다른 소재 적용에도 노력하고 있어요. 신발의 ‘표준 힐과 루프’는 중고 리사이클 폴리에스터로 100% 제작되며, 신발 끈이나 안감 등의 다른 부품에도 우수한 기능의 재활용 소재를 도입하고 있어요. 2024년 3월에는 가죽 폐기물로 만든 리사이클 상품인 “Genix Nappa”를 최초로 출시하기도 했네요. FY24에는 생물 기반의 비건 재료(균류, 옥수수 기반 재료, 생물기반 플라스틱)를 신발의 상단 부분에 활용하기도 했어요. 또한 상단의 가죽 부분을 합성 폴리우레탄이나 폴리에스테르로 대체하기도 해요. 가죽 대체를 위한 적합한 소재가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바이오 기반 아웃솔’과 같은 새로운 소재 개발에도 힘쓰고 있답니다. 현재까지 아웃솔에는 PVC를 사용하고 있으나, 2035년까지 PVC 사용을 완전히 중단하겠다는 목표도 설정했어요. 이전 소비자가 사용했던 상품의 PVC 아웃솔을 재활용하는 방식을 적극 활용하고 있기도 해요.

제조

닥터마틴은 'GMRP(General Material Requirement Policy)' 라고 하는 유해화학물질 관리를 위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어요. 제한물질 목록인 RSL 프로그램의 일종으로 닥터마틴의 사전 승인을 받은 실험실에서 엄격한 확인 과정을 거친 내용이라고 하네요. 닥터마틴은 이 기준에 의해 상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있으며, Tier1과 Tier2의 핵심 공급업체에 공유하고 미국, 유럽연합, 영국, 중국, 일본, 한국 지역에 적용하고 있어요. 그 밖에도 공급업체에 대한 관리를 집중하고 있었어요.닥터마틴 영국에서 생산된 제품(MIE)의 공급업체는 2021년부터 'SO 14001'인증을 취득한 곳이라고 하는데 닥터마틴은 2025년까지 Tier 1의 공급업체들이 환경 인증 표준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기도 해요. Tier 1의 공급업체가 ZDHC(Zero Discharge of hazardous Chemicals, 유해화학물질 배출제로 협회)의 요구를 충족하도록 하고, 자체적으로 공급업체에 대한 ‘환경 기준’을 만들어 공급업체의 에너지 및 물 사용, 폐기물 및 화학물질의 관리에 대해 감시하고 있어요. 2024년에는 제품의 추적 가능성을 개선하기 위해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소프트웨어에 투자하기 시작했어요. 'PLM'을 통해 제품의 수명 주기 관리와 함께 제품별 재활용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했다고 해요. 닥터마틴은 공급망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원 낭비를 줄이기 위해 제조과정을 통합하려는 노력도 하고 있어요. 닥터마틴의 'Deadstock' 제품 라인의 제조 과정과 'MIE' 제조 과정을 통합했으며, 폐기물을 재활용해 아웃솔 제조 과정에 통합하기도 했다고 해요.

운송

닥터마틴의 영국 유통센터는 매립 폐기물이 전혀 없는 ‘제로 웨이스트’를 실현했으며, 주요 신발 공급업체에서도 이가 실현되도록 해요. 네덜란드와 영국의 유통센터는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구축되었고, BREEAM(지속가능한 건물 인증)에서 ‘Very Good’ 등급을 받았어요. 이러한 지속가능한 매장 개발 가이드라인은 영국 캠브리지 매장에서 시험 중이며, 추가 테스트를 거친 후 독일 함부르크 매장에도 확장될 예정이에요.

포장

닥터마틴은 2028년까지 모든 포장재를 100% 재활용된 소재나 다른 지속가능한 재료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어요. 현재까지 표준 신발 상자에 사용되는 종이와 골판지 원료의 양을 25% 줄였으며, 온라인 거래 건으로 사용되는 배송 가방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함량은 약 50% 줄였어요. 이를 통해 SS24 상품에 포함된 플라스틱의 양은 76.5%까지 줄였는데, 그 감소율은 AW23보다 35% 증가한 수치라고 해요. '위험기반 매핑(Risk-Based Mapping)'을 통해 FY24 포장 과정 중 일부에 사용되는 목재 펄프의 공급망을 모니터링함으로써 목재 펄프가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제품 포장재가 ‘산림벌채 및 파괴’와 관련되지 않도록 보장하려는 노력이에요. 또한 지역별 포장 우수 사례를 공급망의 다른 지역에도 도입하고자 노력하기도 해요. 홍콩과 중국에서 시작된 ‘종이상자 재사용 이니셔티브’를 영국과 미국의 유통센터에 적용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에요.

폐기

닥터마틴은 제품이 수명을 다했을 때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해요. 소비자들이 책임 있는 처리 방법을 택할 수 있도록 제품의 수명을 최대화할 수 있는 옵션과 지침을 제공해요. 중고 제품 재판매 이니셔티브(미국의 Rewair과 영국의 Depop)를 통해 제품을 재판매하고 있어요. 리세일 채널을 통해 상품을 구입하면 새로운 상품을 살 때보다 온실가스를 89% 적게 배출할 수 있다고 해요. 탄소배출량을 최소화하면서 소비자를 고려하는 지속가능한 대안을 제공하려는 시도죠. 'The Boot Repair Co.'와 협력하여 닥터마틴의 신발과 액세서리에 '인증된 수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서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신발 케어 방법’을 전달하며 소비자들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답니다.

의 해석

닥터마틴은 친환경 소재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였어요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가죽의 투명성을 89%까지 입증했고, 친환경 포장 방법도 확대하고 있어요 닥터마틴은 우수 친환경 사례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는 브랜드였어요 지속가능성 기반으로 구축된 영국과 네덜란드 유통센터를 타 국가에도 적용하고 있어요. 지역별 포장 우수사례 역시 타지역으로 확대하는데 노력하고 있었어요 닥터마틴은 다양한 지역으로의 확대가 필요한 브랜드였어요 중고 제품 리세일 채널이 두 국가에만 존재하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었어요.

관련자료

[1] 닥터마틴 공식 사이트 https://www.drmartensplc.com/about-us/ [2] Factory Environmental Standards https://www.drmartensplc.com/application/files/6616/0976/2156/DM_Supplier_Environmental_Standards_2020.pdf [3] Dr. Martens 2023 Annual Report [4] BBC NEWS 코리아 - 비건패션: 부엌에서 옷장으로 나온 채식주의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49547609 [5] 케니 윌슨 영국 닥터마틴 CEO “모든 것은 클래식에서 나온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19082293441 [6] Drapers - Dr Martens on stepping up its sustainability strategy https://www.drapersonline.com/topics/sustainable-fashion/dr-martens-on-stepping-up-its-sustainability-strategy [7] Dr Martens launches recycled leather collection and resale platform https://www.fashiondive.com/news/doc-martens-resale-platform-recycled-leather-collection/711341/ [8] SCHOOL LAB - Dr. Martens x Deplastify the Planet Spring 2023, Circular Opportunities for Leather Scrap Waste https://us.theschoolab.com/case-studies/dr-martens-sustainable-leather-waste-solutions/ [9] Dr. Martens Forays Into Upcycled, Repair, and Renewal https://www.sustainablebaddie.com/blog/dr-martens-forays-into-upcycled-repair-and-renew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