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몬은 실제 나뭇잎과 가죽 대체 소재를 사용해 패션 소품들을 만드는 에코 디자인 브랜드예요. 타몬은 목재 벌목과 함께 수많은 나뭇잎이 버려진다는 것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버려지는 티크 나무의 잎을 이용한 섬유인 잎섬유를 연구하여 개발했어요. 영국에서 시작한 브랜드이지만 현재는 주 생산이 이루어지는 태국 방콕으로 이전해 활동 중이라고 해요. 타몬은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지속가능성’, ‘좋은 디자인’, ‘좋은 품질’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제품을 제작하고 있어요. 그래서 주 소재를 잎을 수거하는 것과 관련해 숲 관리 조직을 지원하는 것과 더불어 2019년에는 도축장의 소들을 구출하는 활동도 하는 등 환경과 동물을 위한 활동도 적극적이에요. 또한 영국의 Demelza Hospice Care for Children에 수익금을 기부하기도 하죠. 한국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잎섬유 제품, 타몬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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