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COP28 정상회의에서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패션쇼가 열렸어요. 럭셔리 브랜드 스텔라 매카트니는 COP28 패션쇼에 참여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와 탈탄소화 산업을 위한 정책과 규제의 변화, 그리고 혁신적인 소재와 변화를 위한 투자가 전세계적으로 이뤄져야 할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기조연설에 더해 스텔라 매카트니가 사용하고 있는 혁신적인 소재들과 그 소재로 만들어진 제품들을 전시했죠. 스텔라 매카트니가 행하고 있는 다양한 환경적 노력, 롱레이블이 정리해 봤습니다.
2001년에 시작된 브랜드 스텔라 매카트니는 디자이너 스텔라 매카트니가 자신의 이름을 따서 런칭한 컨셔스 럭셔리 브랜드입니다. 전세계 77개국에서 80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가지고 있고 100개국에서 온라인 매장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요. 2019년에는 LVFM 그룹의 계열사 브랜드가 되었죠. 스텔라 매카트니는 환경적 노력에 있어 순환 경제를 중심으로 하는 브랜드입니다. 순환 경제는 제품의 전과정을 모두 고려하며 디자인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죠. 스텔라 매카트니는 채식주의자이자 환경 운동가인 어머니 린다 매카트니의 영향으로 브랜드에서 동물의 가죽을 절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새로운 소재를 사용하고 제품 제작 과정의 탄소 배출을 줄이려는 목표를 위한 스텔라 매카트니의 노력들을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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