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 Label은 지속가능 패션에 대한 질문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브랜드들을 환경적인 시선에서 분석하고 해석해 봅니다. 이번 시간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입니다. 특히 이번 브랜드 아카이브는 Long Label이 질문하고 브랜드가 답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친환경 관련 정보를 더 적극적으로 공개하고자 하는 코오롱스포츠의 노력 역시 확인해 보세요.
코오롱스포츠는 1973년에 시작된 국내 최초의 아웃도어 브랜드입니다. 창업주인 이동찬 명예회장은 그 당시 사람들이 교련복이나 군복을 입고 산에 오르는 것을 보고 등산을 위한 전문적인 옷을 만들기로 결심했다고 해요. 그렇게 시작된 코오롱스포츠는 면 소재의 등산복을 시작으로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가 되죠. 현재는 등산복뿐만 아니라 텐트를 비롯한 여러 아웃도어 제품을 다양하게 생산하며 전국에 199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오롱스포츠는 브랜드 창립 초기부터 제품을 만드는 것과 함께 해외 고산 원정 지원, 등산학교 등을 통해 산악 문화를 보급했죠. Long Label의 질문에 대해 코오롱스포츠는 이렇게 말하네요. “사람과 자연을 연결’ 하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그 역할의 일환으로 자연을 즐기기 위한 다양한 액티비티의 옷을 제공하고 책임을 다하는 것, 이것이 바로 코오롱스포츠의 역할이자 존재의 이유입니다.” 그럼 코오롱스포츠의 환경적인 노력에 대해 조금 더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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